인디고: 2000년대 한국 팝의 청량한 감성과 추억의 하모니

인디고(Indigo)는 2002년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남성 듀오로 데뷔하여 청량한 팝 사운드와 따뜻한 하모니로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. 곽승남(리드 보컬)과 김대진(보컬 및 기타)으로 구성된 이들은 1집 Indigo (2002, 예전미디어)의 대표곡 ‘여름아! 부탁해’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, ‘100 Miles’, 2집 Yellow Taxi (2004, Sony)의 ‘Yellow Taxi’로 2000년대 초반 K-POP 신의 감성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. 팀명 ‘인디고’는 푸른빛처럼 맑고 깊은 감정을 상징했으며, 어쿠스틱 팝과 발라드 중심의 음악으로 팬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. 짧은 활동 기간과 소속사 문제로 2005년 해체되었지만, 2018년 투유 프로젝트 - 슈가맨 3 출연으로 팬들과 재회하며..
K-Pop 2025. 5. 3. 09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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